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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드결제일 변경 방법, 몰라서 손해보는 40·50대를 위한 꿀팁!
카드 사용은 생활의 필수지만, 매달 결제일이 애매해서 통장 잔고가 부족하거나 연체될 뻔한 경험, 한두 번씩은 있으실 거예요.
특히 40~50대 분들은 월급날, 연금수령일, 공과금 납부일이 고정되어 있어 결제일을 잘 맞추는 것만으로도 재무 스트레스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
오늘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결제일 변경 방법, 그리고 주의사항까지 쉽게 정리해드릴게요.
왜 카드 결제일을 바꿔야 할까?
- 월급일 이후로 설정해 현금 흐름 최적화
- 중복 결제일 분산해 자금 부담 감소
- 자동이체·보험 납부일과 분리해 연체 방지
- 가계부 관리가 쉬워짐
예시:
월급일이 25일인데 카드 결제일이 20일이면 매달 돈이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.
하지만 결제일을 27일로 바꾸면 훨씬 여유로운 자금 관리가 가능하죠.
신용카드 결제일 변경 방법 (카드사별 예시)
신용카드 결제일은 보통 5일~25일 사이에서 선택 가능하며,
변경 신청 후 1~2개월 뒤부터 적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1. 국민카드 (KB국민카드)
- 고객센터: 1588-1688 또는 KB Pay 앱
- 선택 가능일: 매월 5, 7, 10, 12, 14, 15, 17, 21, 22, 24일 등
- 주의: 변경 신청일 기준으로 최대 2개월 후 적용
2. 삼성카드
-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가능
- 변경은 한 달에 1회 가능, 자동 적용까지는 최대 1회 결제 사이클 소요
3. 현대카드
- M포인트 앱 또는 고객센터 이용
- 7일, 10일, 13일, 17일, 21일, 25일 등 선택 가능
4. 그 외 카드사
- 롯데/신한/하나카드도 각사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변경 가능
- [이용내역] → [결제일 변경] 메뉴 이용
체크카드 결제일도 바꿀 수 있을까?
체크카드는 실시간 출금이라 결제일이 따로 없습니다.
다만, 자동납부용 체크카드(보험, 공과금 등)은 출금일 지정이 가능하므로 해당 항목의 납부일 조정을 통해 실질적으로 결제일을 조절할 수 있어요.
결제일 변경 시 주의할 점
- 신청 직전 결제일 이후에 신청해야 중복 납부 피함
- 이미 청구된 금액에는 적용 안 됨
- 결제일이 바뀌면 청구서 발송일도 바뀜 → 미확인 시 연체 주의
- 할부 이용 시에는 적용 주기 확인 필수
마무리: 결제일 하나 바꿨을 뿐인데, 돈이 남는다?
현금 흐름은 소득보다 더 중요합니다.
매달 월급날 전후로 돈이 모자란다는 생각이 드신다면, 카드 결제일부터 조정해보세요.
이 작은 습관이 연체도 막고, 가계도 지켜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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